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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대 총선 앞으로 4일 북한 변수 표향방 촉각
북한의 판문점 무장병력투입 등으로 고조된 안보상황이 4.11선거 종반전의 중요변수로 등장하자 여야 4당은 마지막 주말유세인 6일의 정당연설회와 대변인논평 등을 통해 각당의 입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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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.美,北식량사정 평가 큰 差
24,25일 이틀간 하와이에서 열리는 한-미-일 3자 고위정책협의회에 한국측 수석대표로 참석하는 반기문(潘基文)외무부 제1차관보는 이번 회의 성격을 「브레인스토밍」으로 표현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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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속 표밭다지기… 공약 봇물(대선현장)
◎안정 회복돼야 경제살아나 김영삼/남북한 단계적 통일안 제시 김대중/현대수사에 정면대응 불사 정주영/관권·금권개입 등 비난 이종찬/선거자금 공개 등 촉구 박찬종/호남서 DJ 집중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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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신뢰받는 국군상 확립”/전군 주요 지휘관회의
국방부는 4일 오전 국방부 제1회의실에서 최세창국방부장관을 비롯한 3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열어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와 연말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북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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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국민 티격태격/“간첩사건 관련” “금권선거 앞장”
◎공조깨고 상대 아픈곳 찌르기/대선전 끝날때까지 가열 전망 얼마전까지 「야권공조」를 부르짖던 민주당과 국민당이 최근 심상찮은 비난공방전을 펼치고 있어 대선정국이 본격화되고 있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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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선거 관권개입 단호 대처”/노 대통령 시정연설
◎내년 물가 5% 수준서 억제 노태우대통령은 12일 『다가오는 14대 대통령선거를 그 어느때보다 공정하게 치르는 것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성패를 가름하는 분수령이 될 것』이라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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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온건파 입지감안「제한대응」/「간첩사건」사과요구 대북강경성명 배경
◎북 책임시인 안하면 경협일단 중단/대화 계속 불변… 전면냉각은 없을듯 남한 조선노동당 간첩단사건으로 남북관계에 찬기류가 흐르고 있다. 7일 발표된 통일관계장관회의의 「대북성명」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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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:148
◎제3부 남로당의 궤멸/전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/“평양 공산주의는 개인숭배”/상훈국장 홍증식도 “김일성에 환멸 느꼈다” 이승엽에 의해 해방일보 논설위원에서 쫓겨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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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개혁만이 북괴도발극복
김홍일 신민당 당수는 15일 『국가안보와 민생안도를 위해서 국정전반의 획기적 개혁이 단행되어야하며 72년은 국방상 어려운 해이기에 앞서 경제면으로 큰 시련을 겪어야할 것이 필연적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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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공화당
◇주=공화·신민 양당은 지난 1일을 기해 지방유세에 나섬으로써 본격적인 집권경쟁에 돌입했다. 공화당의 김종필 당의장은 포천을 시발점으로 기호지방을 누비면서 남진, 신민당의 윤보선